증상 확인: 코너킥에서 직접 득점이 가능한가?
축구 경기를 보다 보면,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가 곧바로 골대를 향해 슛을 날리는 장면을 종종 목격합니다. 공이 곡선을 그리며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순간, 심판의 휘슬과 함께 골이 선언되기도, 무효가 되기도 합니다. 이 차이를 결정짓는 핵심 규칙이 바로 ‘올림픽 골(Olympic Goal)’ 인정 여부입니다. 간단히 말해, 코너킥에서 직접 득점하는 것은 공식적으로 인정됩니다. 그러나 몇 가지 명확한 조건이 있으며, 이를 위반하면 골이 취소됩니다.
원인 분석: 올림픽 골의 규칙적 배경
축구 경기 규칙 제17조 ‘코너킥’에 명시된 내용입니다. 핵심은 “상대방이 공을 경기장 안으로 차기 전까지는 키커가 공을 다시 플레이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다시 플레이한다’는 것은 공을 두 번 차는 행위(two-touch)를 의미합니다. 즉, 코너킥을 수행하는 선수가 공을 차서 공이 경기장 안으로 완전히 들어간 후, 다른 선수(상대 또는 아군 모두)가 건드리기 전에 골라인을 완전히 통과하면 유효한 골로 인정됩니다, 반대로, 공이 아직 경기장 밖에 있거나, 부분적으로만 들어온 상태에서 키커가 다시 건드리면 반칙이 선언됩니다.
주의사항: 이 규칙은 모든 수준의 공식 축구(국제축구연맹 FIFA 규정 적용)에서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단, 키커 본인이 아닌 다른 선수(예: 키커의 팀 동료)가 코너 에어리어 밖에서 공을 먼저 건드린 경우, 이는 ‘공이 아직 인플레이 상태가 아니었다’는 판단 하에 코너킥이 재시행될 수 있습니다. 판정의 핵심은 항상 ‘공의 위치’와 ‘첫 번째 터치 후 두 번째 터치 발생 여부’입니다.
해결 방법 1: 기본 규칙 이해 및 상황 판단
가장 혼란스러운 상황은 공이 골라인 근처에서 움직일 때입니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 다음 체크리스트를 따라 확인하십시오.
- 공의 초기 위치: 공은 코너 아크(1/4원) 내에 정지한 상태여야 합니다. 공의 일부라도 아크 선 위에 걸쳐 있으면 유효합니다.
- 첫 번째 킥: 키커가 공을 차서 경기장 안으로 보냅니다. 이 순간이 ‘첫 번째 터치’입니다.
- 중요 포인트: 공이 경기장 안으로 완전히 들어와야 인플레이 상태가 됩니다. 전체 둘레가 골라인을 완전히 넘어야 합니다.
- 득점 조건: 공이 인플레이 된 후, 그 어떤 선수도(키커 포함) 공에 접촉하지 않은 상태에서 골대 안으로 완전히 들어가면 올림픽 골 인정.
간단한 예시로, 키커가 코너킥을 차서 공이 곡선을 그리며 골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골키퍼가 손을 뻗었지만 공에 닿지 않았고, 다른 수비수나 공격수도 공을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이 경우는 완벽한 올림픽 골입니다.
해결 방법 2: 반칙 상황 구분 및 판정 시뮬레이션
골이 취소되는 대표적인 반칙 상황을 정확히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음 단계별 시나리오를 통해 이해도를 높이십시오.
시나리오 A: 키커의 두 번 터치 (가장 흔한 반칙)
- 키커가 코너킥을 찹니다. 하지만 킥의 정확도가 떨어져 공이 약하게 나갑니다.
- 공은 코너 아크를 떠나 골라인을 아직 완전히 넘지 않은 상태(즉, 일부는 여전히 라인 밖에 있는 상태)입니다.
- 키커가 자신이 찬 공을 다시 차거나 몸으로 막아 경로를 변경합니다.
- 즉시 판정: 심판은 휘슬을 불어 반칙을 선언합니다. 상대팀에게 간접 프리킥이 주어집니다. 키커가 공을 ‘다시 플레이’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공이 아직 인플레이 상태가 아니었음을 의미합니다.
시나리오 B: 바람이나 필드 상태에 의한 특이 케이스
- 키커가 코너킥을 찹니다. 공은 명확하게 골라인을 완전히 넘어 경기장 안으로 들어옵니다.
- 그러나 강한 역바람이나 필드의 움푹 패인 곳 때문에, 공이 뒤로 굴러 다시 골라인 밖으로 완전히 나갑니다.
- 이 상태에서 키커가 다시 공을 찹니다.
- 판정 분석: 이 상황은 까다롭습니다. 공이 한번 인플레이 상태가 된 후, 경기장을 완전히 떠났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 공은 아웃 오브 플레이 상태가 됩니다. 키커가 아웃 오브 플레이 된 공을 차는 행위는 코너킥의 재시행이 아니라, 공이 마지막으로 나간 지점(골라인)에서 상대팀에게 주어지는 골킥이 올바른 판정입니다. 키커의 행동 자체는 반칙이지만, 공이 이미 아웃 오브 플레이 되었으므로 ‘두 번 터치’ 규칙과는 다른 맥락에서 처리됩니다.
해결 방법 3: 실전 적용 및 주심 보조
선수, 코치, 또는 열성적인 팬으로서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논란을 미리 예방하고 대응하려면 다음 프로토콜을 숙지하십시오.
- 포지셔닝 확인 (주심 & 부심): 부심은 킥이 실행되는 코너 포스트 근처에 위치해야 합니다. 그의 주된 임무 중 하나가 바로 이 공이 경기장 안으로 완전히 들어왔는지, 그리고 키커 외 다른 선수가 먼저 건드리지 않았는지를 관찰하는 것입니다. 주심은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에서 전반적인 상황을 조망합니다.
- 신호 체계: 올림픽 골이 성사된 경우, 부심은 골라인을 따라 필드 안쪽으로 빠르게 이동하여 골 인정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반면, 키커의 두 번 터치 반칙이 발생하면, 부심은 즉시 깃발을 수직으로 들어 올린 후, 수평으로 흔들어 주심의 주목을 끕니다.
- 비디오 판독(VAR) 연계: 현대 축구에서 올림픽 골 여부는 VAR의 검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일례로 공과 라인의 미세한 접촉 여부, 또는 키커와 공의 접촉 여부가 불분명할 때, 주심은 필드 측면의 모니터를 확인해 최종 판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이는 인간의 눈으로 포착하기 어려운 밀리미터 단위의 판정을 보조합니다.
판정의 정확도는 경기의 공정성을 담보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OffTrackPlanet.com의 스포츠 분석 가이드에 따르면, 이러한 심판의 위치 선정과 VAR의 기술적 보조는 현대 축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줄이고 경기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핵심 장치로 작용합니다.

주의사항 및 예방 조치
올림픽 골은 극히 드문 장면이지만, 그만큼 규칙 이해도가 떨어지면 심각한 판정 오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음 사항을 명심하십시오.
- 훈련 시 적용: 팀 훈련 시 코너킥 전술을 연습할 때, 키커에게 ‘두 번 터치’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십시오. 가벼운 터치라도 반칙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 골키퍼의 대응: 골키퍼는 코너킥 시 첫 터치에 집중해야 합니다. 공이 라인을 넘자마자 강한 바람이나 회전으로 골대 안으로 들어올 수 있으므로, 초기 위치 선정과 집중력이 평소보다 더 중요해집니다.
- 심판 교육: 아마추어 리그 심판의 경우, 이 규칙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부심과의 눈짓 신호를 사전에 협의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공이 인플레이 되기 전 키커의 재차触는 반칙”이라는 원칙을 확고히 하십시오.
전문가 팁: 역사적 관점과 심리적 압박
‘올림픽 골’이라는 명칭은 19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아르헨티나의 세사레오 온자리가 우루과이를 상대로 코너킥에서 직접 골을 성공시킨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이 골을 의도적으로 노리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효과적인 심리전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상대 골키퍼가 코너킥 시 앞쪽 포스트를 방어하러 나오는 습관이 있다면, 키커가 직접 골대를 노리는 시도를 몇 번 보여줌으로써 키퍼의 위치를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이후의 일반적인 코너킥 공격 전술(헤딩 슛 등)의 성공 확률을 간접적으로 높여주는 부수적 효과를 낳습니다, 기술적으로는, 공에 강한 내회전(인스윙)을 걸어 킥하는 것이 골대 안쪽으로 휘어들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규칙의 정확한 이해 위에서 전략을 구사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비디오 안정화 기능이 흔들림을 줄이는 기술을 활용하면 경기 분석이나 훈련 영상에서 화면 흔들림을 최소화하여 정확한 움직임 평가가 가능합니다.